교통비 절약을 위해 사용해오던 알뜰교통카드가 곧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. 지난번 소개 해드린 기후동행카드와 새롭게 도입되는 K-패스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.
오늘은 그 중 K-패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목차
1. K-패스란?
K-PASS는 한 달 21회 이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교통금액의 20~53%를 60회까지 적립해서 지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1만 6천원 ~ 57만 6천원을 환급해주는 제도 입니다.
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며 할 달 최소 40회 이상은 이용하게되니 기후동행카드와 더불어 알뜰교통카드 폐지에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.
*기후동행카드 관련 내용 포스팅은 옆에 파란 글씨를 누르면 확인 가능합니다.
2. K-PASS는 언제부터?
많은 분들이 교통비 절약을 위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셨을 텐데 24년 폐지가 확정됨으로서 K-패스의 도입시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 실것 같습니다. 도입 시기는 24년 5~7월 중으로 정확한 날짜는 아직 나오질 않았습니다.
3. 알뜰교통카드 VS K-PASS
이 두제도에 대하여 적립액, 적립조건 등 비교해보겠습니다.
알뜰교통카드 이동거리에 따라 다르게 적립이 되고(최대 800m), 앱을 통해 출발/도착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 이용분의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.
*15회 이하 이용할 경우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!
<알뜰교통카드 적립액 >
K-PASS는 이동한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로 최대 60회까지 적립 환급이 가능합니다.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(20~53%) 적입, 환급(최대60회) 해주는 체계입니다.
<K-패스 적립액 >
적립액 요금 기준은 1,500원이며 일반, 청소년, 저소득 층에 따라 적립률이 다르므로 위에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위의 표를 보시면 K-PASS의 장점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. 최소이용 횟수를 제외하고는 이동거리 요건이 없는점, 지원규모확대 및 할인률 증가로 장점이 더 많습니다.
연간으로는 서울 시내버스 요금(1,500원)기준 최대 21만6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게되고, 청년은 32만4천원, 저소득층은 57만6천원을 돌려 받습니다.
4. 마무리
지난 번 기후동행카드와 더불어 대중교통 절약에 한 축이 될 수 있는 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. 사실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경기지역에서의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되는것은 사실이므로 K-PASS의 활용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 더불어 따릉이까지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K-PASS 사용이 더 유리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기후동행카드와 K-PASS는 아직까지는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점이 있어 새로운 내용이 추가 발표 된다면 다시 한 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 하세요!